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연휴 앞두고 IT부문 비상대응체계 점검

입력 2019-09-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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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김광수 회장(오른쪽 첫번째)이 10일일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NH통합IT센터를 방문해 추석 연휴 비상운영 현장을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는 김광수 회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기도 의왕에 있는 NH통합IT센터를 방문해 농협카드의 차세대시스템 이행 준비상황과 연휴 비상운영계획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추석 연휴 직후인 16일 농협카드 차세대시스템을 정식 오픈한다. 시스템 안정성과 보안을 한층 강화하고, 신속한 상품개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비대면 채널(앱, 웹)을 통한 업무처리를 확대 제공하여 고객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이번 카드 차세대시스템 도입으로 금융 보안과 안정성, 그리고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높은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차세대 시스템의 성공적인 안착과 연휴 기간 고객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은행은 추석 연휴 거래량 집중과 카드 업무 일부 중단에 대비해 비대면 거래(카드, e금융)를 포함한 금융 시스템 모니터링과 관련 인프라 점검을 강화했다. 또한 카드 차세대시스템의 단계별 본 이행을 위한 '비상대응TFT' 및 24시간 상황실 운영을 통하여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이번 카드 차세대시스템의 본 이행으로 인해 연휴 기간 NH농협카드의 거래 일부가 일시 중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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