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정보문화재단, 16일 국회서 '지역에너지 분권' 토론회

입력 2019-09-1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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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16일 국회에서 '지역에너지 분권의 방향과 법ㆍ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출처=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16일 국회에서 '지역에너지 분권의 방향과 법ㆍ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에선 김승수 전북 전주시장과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이 각각 ‘지역에너지분권의 과제와 방향’과 ‘지역에너지분권을 위한 법·제도 개선과제’, ‘에너지분권 과정에서의 지역주민 결합 방식’에 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는 박정현 대전시 대덕구청장을 좌장으로 정종영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혁신정책과장, 조복현 서울에너지공사 신재생에너지본부장, 신근정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 운영위원장, 김소영 성대골 마을닷살림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여한다.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같은 날 '태양광의 미래,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국회에서 전시회도 연다. 태양광 컬러모듈과 솔라로드, 스마트 모빌리티 등 여러 재생에너지 관련 신기술이 소개된다.

윤기돈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에너지분권에 필요한 법ㆍ제도 정비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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