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어학원, 추석연휴 무료 스터디룸 '명절대피소' 운영

입력 2019-09-09 15:38

파고다어학원이 명절 연휴 친지들의 잔소리가 부담스러운 수험생들을 위한 공부방을 제공한다.

파고다어학원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이달 12~15일 무료 스터디 룸인 '명절대피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명절대피소는 파고다어학원 강남, 종로, 신촌, 인천과 부산 서면 등 전국 5개 지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단, 각 지점마다 운영일 및 시간이 다를 수 있어 방문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파고다어학원이 운영하는 명절대피소는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는 스터디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방문객에게 컵라면을 비롯해 다양한 간식 및 먹거리를 증정한다.

추석 연휴 한정으로 파고다인강의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HSK 강좌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프리패스 이용권을 제공한다. 프리패스는 이날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사용할 수 있다.

파고다어학원 관계자는 “명절 연휴에 1000여 명이 찾는 파고다 명절대피소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며 “특히, 하반기 공채를 앞두고 있는 취준생들이 명절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