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장에 서혜란 신라대 교수 임명

입력 2019-09-0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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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란 신임 국립중앙도서관장.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첫 개방형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으로 서혜란 신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64)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2년 8월 30일까지 3년이다.

경기여고와 연세대 도서관학 학사, 연세대 문헌정보학 석·박사 출신인 서 신임 관장은 현재 제6기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이다. 한국도서관협회 부회장, 신라대학교 종합정보센터 소장·도서관 관장을 8년간 역임하는 등 도서관 정책과 현장을 두루 경험했다. 또한 대통령 소속 정보공개위원회 및 국무총리 소속 국가기록관리위원회 위원을 맡으면서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경험했다. 공공도서관뿐 아니라 대학도서관 등 도서관 현장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 행보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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