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이욱 열애 인정, 이욱 누구?…'W-재단' 이사장·사회사업가·연예계 마당발

입력 2019-09-02 11:01수정 2019-09-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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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욱, 벤 인스타그램)

가수 벤(본명.이은영)이 W-재단 이욱 이사장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벤의 소속사 메이저9 관계자는 2일 오전 "벤과 이욱 이사장이 열애하는 것이 맞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한 매체는 벤과 벤의 음악적 팬인 이욱 이사장이 3달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게 된 후 연인 사이로 발전해, 주위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교제 사실을 알리는 등 부러움을 사고 있는 것으로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88년생인 이욱 이사장은 훈남 사회사업가로, 한양대학교 법학과 출신이다.

그가 이끄는 W-재단은 기후난민 긴급구호,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욱 이사장은 다수의 연예인과도 친목을 다지는 모습을 SNS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살인 벤은 2010년 베베 미뇽 디지털 싱글 앨범 '키도 작고 예쁘지 않지만..'으로 데뷔한 뒤, '열애 중'을 비롯해 '180도', '오늘은 가지마'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7월 3일 '헤어져줘서 고마워'와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 '내 목소리 들리니' 역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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