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와 혼인 결심한 강남, 계기는? "25년 동안 운동만 해와서…"

입력 2019-08-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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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강남, 부부 된다

강남 "이상화 즐겁게 해주고 싶어"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

가수 강남이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는 소식에 대중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마켓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가수 강남과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앞서 함께 출연한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부터 인연을 만들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교제 사실을 당당히 알리며 대중 앞에 공식 커플로 나섰던 두 사람이 이제는 부부가 되는 것이다.

이 같은 소식에 그와 이상화가 평생 함께 하기로 결심한 이유가 무엇인지 등이 대중의 관심사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스포티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화가 오랜 시간 운동에 전념했던 것을 언급했다. 즉, 그동안 운동에 시간을 투자하느라 즐길 시간이 많이 없었던 그녀에게 자신이 재밌는 삶을 선물하고 싶다는 것이다.

한편 이상화는 현재 선수 은퇴 후 간간이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강남 역시 가수 및 방송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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