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1(엑스원) 데뷔 "기대는 큰데 성공이 보장되는 건 아니니까"

입력 2019-08-28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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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X1 공식 SNS)

그룹 X1가 데뷔했다.

27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그룹 X1의 첫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X1(엑스원)의 데뷔를 두고 '가시밭길'이라 표현하는 대중들도 적지 않았다. 선발된 X1(엑스원)을 탄생시킨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논란이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

앞서 X1(엑스원)의 멤버들은 Mnet 예능프로그램 'X1 FLASH'에서 쇼케이스 무대를 앞두고 데뷔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밝혔다.

센터 김요한은 "많이 설레고 떨린다"라고 말했으며 강민희는 "기대는 큰데 성공이 보장되는 건 아니니까"라며 데뷔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한결 역시 "솔직히 무섭다" "어떻게 바라봐 주실지"라며 걱정을 내비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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