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딘딘에게 사진 게재 부탁한 이유?…슬리피·문세윤·돈스파이크·이현도·송은이 등 "나도 봤다" 인증

입력 2019-08-2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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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딘딘 인스타그램)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32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인 가운데, 래퍼 딘딘을 향해 자신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달라고 한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딘딘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재환의 다이어트 성공 사진을 올리며 "그래 고생했으니 부탁은 들어줄게. 축하해. 그런데 나에게 사진 좀 그만 보내줘. #유재환 #다이어트 #축하해 #형누나들많이봐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특히 딘딘은 유재환의 사진과 함께 카카오톡으로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카카오톡 대화에서 딘딘은 유재환에게 "이제 슬슬 근육 좀 만들어 안 그러면 다시 돌아간다"고 말하고, 유재환은 "다른 형, 누나들도 보게 저거 네 인스타그램에 한 번만 올려주면 안 되냐? 연예인 누나들 형들 보게"라고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딘딘이 유재환의 사진과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올리자 연예인들의 "나도 봤다" 인증글도 이어졌다.

래퍼 슬리피는 "형도 찌면 올려줘라"라고 했고, 개그맨 문세윤은 "형도 빼면 올려줘라"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작곡가 돈스파이크는 "난 안 올려줘도 돼", 그룹 샵 출신의 이지혜는 "누나도 봤다"고 글을 남겼다.

이 밖에도 이현도 역시 "봤다", 개그우먼 송은이도 "나도 봤다(고생 많다 딘딘아)"라고 했으며, 달샤벳 출신의 세리도 "우와"라는 댓글을 남기며 확인 인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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