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만나는 '캠핑클럽'...관광공사, 가을 여행주간 맞이 사진전 개최

입력 2019-08-26 10:40수정 2019-08-26 10:40

김소희 기자 ks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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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주간 X 캠핑클럽 사진전'(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019 가을 여행주간(9월12일~29일)을 맞이해 국내여행의 매력을 알리는 '여행주간 X 캠핑클럽 사진전'을 개최한다.

26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인기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의 부제는 '그녀들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이다. 방송에 소개된 아름다운 국내여행지 사진과 출연진이 직접 촬영한 비공개 사진이 전시된다.

또한, '캠핑클럽'에서 출연진이 직접 타고 다닌 캠핑카를 활용해 포토존으로 운영해 누구나 캠핑클럽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방문 인증샷을 개인 SNS에 올리면 무료 커피를, 여행주간 SNS를 팔로우하면 여행주간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K-Style Hub 앞마당 및 2층 관광안내센터에서 진행된다. 포토존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사진전은 저녁 8시까지 열린다. 9월 5일부터 8일까지는 캠핑카가 전시되지 않는다.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을 위해 포토존에 전시된 캠핑카에서 숙박 기회를 제공하는 '나만의 캠핑클럽' 이벤트도 진행된다. 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가고 싶은 캠핑장과 날짜를 선택 후 하고 싶은 활동을 작성하면 응모 가능하다. 총 4명을 선정해 각자가 원하는 캠핑여행을 실현할 수 있도록 2박 3일간 캠핑카에서의 숙박 기회를 개별적으로 제공한다. 내달 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