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가 국가경쟁력] S-OIL, R&D 역량 강화로 지속 가능한 성장 추구

입력 2019-08-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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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TS&D 센터 (자료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은 제품의 품질 향상과 생산시설 고도화를 위해 자체적인 연구개발 활동과 더불어 국내 유수 대학·연구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한 연구개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마곡 기술개발센터(TS&D 센터)와 온산공장 연구개발팀에서는 석유화학제품의 부산물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기술, 벤젠·톨루엔·자일렌 등 방향족 화학제품(BTX) 전환 기술, 태양광 수소 생산 기술, 고효율 친환경 연료유 개발 등 다양한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국내 최초로 청정 윤활기유 생산을 위한 고압 파일럿 플랜트와 중질유 탈황용 파일럿 플랜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국내에서 가장 앞선 정유 공정 연구시설과 연구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에쓰오일은 안정적인 품질관리와 신뢰도 확보를 위해 최신 분석장비 및 분석기술을 도입해 지속적으로 제품의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외부 공인기관을 통해 정기적으로 분석장비를 교정하고 있으며, 자체 검정 프로그램을 통해 주기적으로 분석장비를 점검하여 분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분석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품질 분석 능력을 확보하고 생산공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2017년 설립한 TS&D 센터를 통해 올레핀 석유화학 부문의 R&D 역량과 고객에 대한 기술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제품 개발과 핵심기술 연구, 체계적인 기술 지원을 위해 전자연구노트시스템과 실험실관리시스템(LIMS)을 도입했으며, 생산 제품과 각종 기술 문서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했다.

에쓰오일은 2024년까지 7조 원을 투자해 스팀 크래커와 올레핀 다운스트림 시설을 포함한 석유화학 2단계 프로젝트를 예정하고 있으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TS&D센터의 기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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