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해군순항훈련 물품 후원 '나라사랑 캠페인'

입력 2019-08-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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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성공적인 '2019 해군순항훈련'을 응원하고자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해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사진 앞줄 오른쪽부터)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 한현옥 세븐일레븐 진해수송중앙점 경영주, 양민수 순항훈련전단장등 관계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성공적인 '2019 해군순항훈련'을 응원하기 위해 해군사관학교(경남 진해 소재)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5년 해군사관학교와 첫 인연을 맺은 이래 5년째 매년 해군순항훈련에 물품을 후원하며 나라사랑 캠페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6년에는 공식적으로 '해군순항훈련 후원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전달식은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와 양민수 해군순항훈련전단장(준장)을 비롯해 세븐일레븐 임직원 및 경영주, 군 관계자들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븐일레븐은 이날 오랜 기간 선상에서 생활한 생도들과 방문국 해외 교민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물품들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과자, 라면, 즉석국, 핫팩 등 총 200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해군순항훈련은 임관을 앞둔 해군 사관생도들의 마지막 과정으로 해군 실무능력 배양 및 순방국 우호 증진을 위한 군사 실습 훈련이다. 이번 해군순항훈련은 28일부터 내년 1월까지 약 5개월간 13개국을 방문하며 다양한 군사 외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세븐일레븐은 대한민국 해군 위상을 널리 알리고 국위선양에 기여하는 해군순항훈련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물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모든 생도들이 건강하게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해군순항훈련 후원 외에도 전방부대 위문품 전달, 전우마라톤 후원, 전역장교 채용 등 다양한 나라사랑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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