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가왕트랄로피테쿠스는 ‘장덕철’의 덕인…3연승 ‘지니’는 슈퍼주니어 규현?

입력 2019-08-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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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가왕트랄로피테쿠스’의 정체가 그룹 장덕철의 덕인으로 밝혀졌다.

1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08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4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가왕트랄로피테쿠스’가 다이나믹 듀오의 ‘죽일 놈’를 선곡, 70표로 가수 태진아를 꺾고 가왕 결정전에 올랐다. 이어진 가왕 방어 무대에서 가왕 ‘지니’는 나얼의 ‘바람기억’을 선곡해 명불허전의 무대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72표를 얻은 ‘지니’가 가왕 방어에 성공, 3연승을 이어갔다. 안타깝게 가왕 도전에 실패한 ‘가왕트랄로피테쿠스’는 그룹 장덕철의 덕인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덕인은 “장덕철 중에 덕을 맡고 있다. 데뷔한 게 꽤 됐는데 아직도 한 사람인 줄 안다”라며 “20대 그룹인데 20대처럼 안 보여서 섭외가 잘 안 온다.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티즌은 덕인을 꺾고 연승을 이어가는 가왕 ‘지니’의 유력 후보로 슈퍼주니어 규현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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