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 비가 오겠다.
충남남부, 충북, 전북에도 오후에 비 소식이 있다가 맑아지겠고, 강원영동, 경상, 전남, 제주는 대체로 맑겠다.
강원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됐다. 한낮에 강릉 33도, 대구는 34도까지 오르겠다. 일부 지역에선 열대야도 나타나겠다.
그 밖의 지역은 30도 안팎에 머물겠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30도, 청주와 광주 31도, 강릉 33도, 대구 34를 나타내겠다.
예상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영서, 충청, 전북에 5~30mm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에서 0.5∼1.5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0ｍ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와 남해 0.5∼1.5ｍ, 동해 0.5∼2.0ｍ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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