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타마'…당당히 토종 브랜드임을 알리다

입력 2019-08-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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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 크리스타 화이트
일본 불매운동이 거세지면서 토종 가방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다.

삼청동 정독도서관 인근에 매장을 운영하는 타마(THAVMA)가 주인공이다. 이 매장에는 “Yes. we are a korean brand”라는 플래카드가 내걸려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타마는 고급스러우면서도 깊은 감성이 느껴지는 가방 브랜드로 심플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 좋은 소재,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수입 브랜드와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토종 브랜드 답게 소재 엮시 국내산 소가죽만을 사용한다.

타마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크리스타’는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고, 언제 어느곳에서나 매치하기 좋은 제품으로 많은 셀럽들과 구매자들의 열렬한 지지와 높은 재구매율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타마는 삼청동본점, 가로수길점, 온라인 면세점(신라, 롯데)에 입점 되어 세컨 브랜드 팔라(PALLA)와 함께 선보이고 있다. 그 외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보하며, 한국 가방 브랜드로 당당하게 글로벌 명품들과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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