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 살인 스윙으로 LG 포수 이성우 팔 가격…kt 포수 장성우는 머리 맞기도

입력 2019-08-14 14:26수정 2019-08-14 14:27

제보하기

(연합뉴스)

키움 히어로즈 포수 박동원(29)의 과격한 스윙이 또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2019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6회 초 무사 1루 박동원 타석에서 LG 포수 이성우가 박동원의 배트에 왼쪽 팔을 맞아 부상당했다.

이성우는 팔을 가격 당한 뒤 고통을 호소했고, 포수는 유강남으로 교체됐다.

경기 후 LG 구단 측은 "이성우가 왼쪽 삼두근 타박상을 당했다.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문제는 박동원 스윙에 맞은 포수가 이성우뿐 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지난 5월에는 KT 포수 장성우가 박동원의 스윙 배트에 머리를 맞아 피를 흘리기도 했다. 롯데 자이언츠 포수 나종덕을 비롯해 한화 이글스 지성준, 두산 베어스 박세혁, SK 와이번스 이재원, NC 다이노스 정범모 등이 박동원의 스윙에 머리를 맞거나, 헬멧을 정통으로 가격 당했다.

박동원 역시 2015년 8월 두산과의 경기에서 양의지(현 NC)의 스윙에 맞아 피를 흘리는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이에 야구팬들은 "동업자 정신은 어디로 갔느냐"라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한편 박동원은 지난 1일 LG전에서는 심판 판정에 분을 못 참고 욕설을 날려 퇴장당했고, 라커룸으로 돌아가던 도중 정수기를 발로 차 제재금 200만 원의 징계를 받은 바 있다.

  • 좋아요
  • 화나요
  • 추가취재 원해요

댓글

0 / 300
주변에서 일어난 사건/사고 제보를 받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
    이천희 아내 전혜진, 10살 나이 차 극복하고 결혼까지…‘드라마’ 인연 실제로
  • 2
    화성시, 사망한 30대 男 ‘코로나19’ 검사…최근 고향 대구 방문 이력
  • 3
    칠곡군청, 홈페이지 접속 불가…'코로나19' 23명 확진자 동선 ‘SNS’서 확인 가능

사회 최신 뉴스

  • 1
    [초대석] 김남길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 2
    서울시, 종교시설 방역강화 위해 예산 긴급지원
  • 3
    [출근길] 오늘부터 약국-우체국-농협서 마스크 350만 장 판매·한마음창원병원 간호사 확진, 다시 폐쇄·전국 어린이집 열흘 간 휴원·정부, 신천지 신도 21만명 명단 확보·범투본 집회 참가 40대, 경찰 폭행 연행 (사회)
  • 해당 기자는 프로필 페이지를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