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16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9-08-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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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전용면적 69, 84㎡ 319실 분양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조감도.(자료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8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이 오는 1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과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오피스텔·섹션오피스·상가가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지하 5층~지상 24층, 25층 총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9, 84㎡ 319실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69㎡ 115실 △84㎡ 204실이다.

최근 정부의 고강도 규제가 이어지면서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오피스텔로 주목 받고 있다.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받지 않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이에 최근 인근에서 분양을 나선 단지보다 초기 자금 부담금이 적다.

특히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과천의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이미 완성된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과천시청, 과천경찰서, 과천시민회관 등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있다. 이마트(과천점)와 상업지역 내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도보 이용권 내 과천초, 문원초, 청계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과천고 등 명문 학군이 있다. 과천중앙공원, 관악산, 청계산 등도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일부 호실에서는 관악산 조망도 가능하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도보 4분 거리에 있다. 사당역에서 2호선, 이수역에서 7호선을 환승해 강남업무지구(GBD)에 속하는 주요 지하철역까지 30분 안팎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전 타입 2.7m 높은 천장고를 적용해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높은 천장고를 활용해 가구 상부에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단지 지하에 세대개별창고를 마련해 무겁고 부피가 큰 개인 용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전 타입에 주방 상판 및 벽체를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적용했다. 3구 하이브리드 쿡탑을 제공해 안정성과 편리성을 더할 예정이다. 빌트인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전기빨래건조기도 제공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청약 일정은 8월 20일~2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 및 당첨자 관리 규제를 받지 않는다.

청약 접수는 300실 이상 오피스텔 인터넷 청약 의무화에 따라 금융결재원 청약사이트 아파트투유에서 가능하다.

8월 2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9일~30일 이틀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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