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에게 러브콜 보낸 뮌헨…아우디컵에서 적수로 만난다

입력 2019-07-3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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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컵에서 만나는 손흥민과 바이에른 뮌헨

(출처=토트넘 트위터 캡처)

토트넘 홋스퍼의 아우디컵 결승전 상대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확정됐다. 뮌헨은 손흥민과 꾸준히 이적 커넥션이 돌았던 구단이다.

분데스리가 소속 축구팀 바이에른 뮌헨은 31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페네르바체를 6-1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앞서 이날 1시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를 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바 있다. 이로써 손흥민은 자신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 뮌헨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한편 아우디 컵에서의 손흥민과 뮌헨의 만남은 축구 팬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기거리가 될 전망이다. 작년 8월부터 뮌헨이 손흥민을 원한다는 루머가 돌았던 탓이다. 이후 올해 4월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뮌헨이 리베리를 대체할 자원으로 손흥민을 원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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