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경주 화랑의 언덕 본격 캠핑 시작…이효리X이진, 오줌 뒤집어쓴 사연은?

입력 2019-07-28 17:08수정 2019-07-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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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 캡처)

'캠핑클럽'이 경주 화랑의 언덕에서 본격적인 캠핑을 이어간다.

28일 JTBC '캠핑클럽' 측은 경주 화랑의 언덕에서 두 번째 캠핑을 시작하는 이효리, 성유리, 이진, 옥주현의 모습을 공개했다.

예고 영상 속 핑클 멤버들은 한국의 뉴질랜드를 연상케하는 넓은 초원 위에서 한가로운 아침을 맞았다.

이 중 가장 맏이인 이효리는 이진에게 "변기통을 버리러 가자"라며 리더다운 솔선수범 모습을 보였다. 이진은 궁시렁대면서도 변기통을 들고 이효리가 운전하는 자전거 뒷좌석에 앉았다.

이효리가 "언니 믿지?"라며 이진을 안심시켰지만, 이진은 불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언덕을 완만하게 내려가는 듯 싶더니 이내 두 사람의 비명 소리가 들렸고, 이후 화면에서는 오줌을 뒤집어쓴 채 어이없다는 듯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네티즌은 "벌써부터 재밌다", "둘이 어떻게 앙숙이었지?", "이효리 이진 케미 찰떡궁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북 경주시 건천읍 단석산 줄기에 위치한 경주 화랑의 언덕은 경주국립공원에 접해 있어 산행을 즐기기 좋으며, 부드러운 능선 위에 넓은 초원으로 '한국의 뉴질랜드'를 연상케 하는 곳이다.

'캠핑클럽' 측은 앞서 경주 화랑의 언덕 캠핑장에 대해 "현재 재정비 중이라 운영하지 않습니다"라고 자막으로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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