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자동차보험 전용 앱 ‘스마트차도리’ 오픈

입력 2019-07-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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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 전용 '스마트차도리' 앱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자동차보험 계약은 물론, 마일리지 등록, 인공지능(AI) 수리 견적, 쉐이크 긴급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차량 계기판 사진을 촬영하면 주행거리에 따른 보험료 할인율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위급상황 시 앱을 실행하고 휴대폰을 흔들면 긴급출동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자동차 손상 부위를 촬영하면 AI분석을 통해 예상 수리비와 우수 정비공업사를 추천하고 사고 발생 위치를 지인들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보은 한화손보 CS추진파트장은 "장기보험 특화 앱 스마트 인슈 외에도 스마트 차도리 앱을 이용해 계약관리는 물론 차량 관리를 할 수 있다"며 "지속해서 시스템을 개선해나갈 예정"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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