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워커힐서울, 오픈 2주년..."'리프레싱 비비들리' 콘셉트로 재도약"

입력 2019-07-23 15:1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비스타 워커힐 서울 전경(사진제공=비스타 워커힐 서울)

“어느 호텔에 묵느냐가 그 사람의 정체성을 설명하는 시대다. 비스타 워커힐은 ‘리프레싱 비비들리(Refreshing Vividly)’라는 정체성 아래 재도약할 것이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이 개점 2주년을 맞아 ‘VISTA’ 브랜드 정체성을 ‘리프레싱 비비들리’로 정하고 재도약에 나선다. ‘리프레싱 비비들리’는 활력과 에너지를 색다르게 채워주겠다는 의미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23일 서울시 광진구 비스타 워커힐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VISTA’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리프레싱 비비들리’로 제시하고 휴식을 위해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4가지 캠페인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철호 상무는 “비스타 워커힐은 단순한 휴식을 넘어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와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리프레싱 비비들리’라는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했다. 휴식을 원하는 고객들이 호텔을 방문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워커힐 구성원들이 지향하는 것은 ‘색다른 휴식은 색다른 생각을 낳고, 색다른 생각은 색다른 나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자연, 음악,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라이프스타일 호텔 W서울이 새롭게 옷을 갈아입고 2017년 4월 오픈한 브랜드로, 워커힐만의 50년 호텔 운영 비결과 W서울의 창의적 DNA가 결합해 탄생했다.

김 상무는 “2017년 오픈한 뒤 2년 동안 공사를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2017년과 2018년 매출 비교는 어렵다”면서도 “올해 상반기의 경우 비스타 워커힐은 새로 단장 하기 전보다 한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 VISTA의 새로운 포토존 VISTART ZONE(비스타 워커힐 서울)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리프레싱 비비들리'라는 콘셉트를 구체화하기 위해 올해 VISTAYFIT, VISTART, VISTAGE, VISTASTE 등 총 4가지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먼저 VISTA와 STAY FIT을 결합한 ‘VISTAYFIT’는 활력 넘치는 신체의 변화를 지향한다. 심신의 건강을 바로잡고 윤택한 삶을 지속하기 위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VSITAYFIT은 연중 운영되는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또 비스타 웰니스 프로그램은 매년 6월 두 번째 토요일에 진행되는 국제적 비영리 캠페인인 글로벌 웰니스 데이에도 참여하고 있다.

‘VISTART’는 VISTA와 ART를 결합한 단어로, 예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창의적인 비스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내 예술계를 이끌어갈 신예 작가를 발굴하고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고객들에게 비스타만의 독창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는 비스타 워커힐 서울 로비에 마련된 VISTART ZONE, VISTART ROAD에서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VISTAGE’는 VISTA와 STAGE의 합성어로, 신선한 음악적 자극을 주는 독창적인 연주자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VISTA와 TASTE를 결합한 ‘VISTASTE’를 통해 색다른 미식 문화를 선보이며 술과 음식 취향을 설계하는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도중섭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총괄은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리프레싱 비비들리’ 콘셉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늘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고 그를 통한 신선한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분 좋은 활력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고객과 함께 비비드한 휴식 문화를 이어갈 비스타 브랜드의 재도약을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VISTART ROAD에서 진행되는 신진 아티스트 그룹전(비스타 워커힐 서울)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