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6주 만에 2만 명 방문한 삼성 생활가전 쇼룸 '#프로젝트 프리즘'

입력 2019-07-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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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 체험 공간 지속 확대"

▲가수 케빈오가 19일 삼성디지털플라자 강남본점 5층에 위치한 삼성 라이프스타일 생활가전 쇼룸 '#프로젝트프리즘'에서 프리즘 콘서트를 열고 노래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생활가전 쇼룸 ‘#프로젝트프리즘(ProjectPRISM)’이 개장 6주 만에 방문객 수 2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 위치한 프로젝트프리즘에는 지난달 새롭게 출시한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 체험 공간뿐만 아니라 콘서트ㆍ강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프로젝트프리즘에는 주 평균 30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며, 가수 케빈오의 콘서트 공연이 있었던 19일에는 누적 방문객 수 2만756명을 기록했다.

프로젝트프리즘은 삼성전자 냉장고 매출 진작에 기여하고 있다.

쇼룸에 비스포크 냉장고를 체험한 방문객들이 실제 구매를 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삼성디지털플라자 강남본점의 냉장고 매출도 쇼룸 오픈 전과 비교해 2배 가량 증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비스포크 냉장고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감성 편의점 고잉메리, 라이프스타일 서점 스틸북스 등 7개 장소에 제품을 설치했다”며 “삼성 매장 외의 다양한 장소로 체험 공간을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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