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전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평균 17.4대 1

입력 2019-07-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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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청약경쟁률 54.14대 1, 전용면적 84㎡에서 나와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견본주택 인파 사진 (사진=금호산업)

금호산업이 전남 순천시 서면에서 분양한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아파트가 평균 17.35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371가구 모집에 6437명이 몰리면서 전가구 1순위 마감됐다.

주택형별로 전체 4개 타입 중 전용 84㎡ 타입이 99가구 모집에 5360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54.14대 1을 기록했다.

그밖에 전용 78㎡ 타입은 93가구에 500건이 접수되면서 5.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59㎡A타입은 134가구 모집에 490명이 몰려 3.66대 1을 기록했고, 전용 59㎡B타입도 45가구 모집에 87명이 신청해 1.93대 1로 마감됐다.

순천시 서면 선평리 일대에 짓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6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6~8일 등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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