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의 1 용량' 소장욕구 자극하는 '처음처럼 미니어처'가 돌아왔다

입력 2019-07-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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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작아진 처음처럼이 또 나왔다."

롯데주류가 ‘처음처럼 미니어처’ 시즌 1.5를 출시한다.

롯데주류가 지난 4월 한정판 미니어처 패키지를 선보인 바 있는 이 제품은 공개된 후 기존 병 제품에서 3분의 1로 줄어든 앙증맞은 사이즈와 소주 보관 컨테이너를 연상시키는 미니 플라스틱 박스에 담긴 구성 등으로 호응을 얻었다.

시즌 1.5는 신진디자이너와 함께 만들어 지난 제품에도 적용했던 ‘처음처럼’의 까치와 새싹 캐릭터를 그대로 활용, 미니어처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보여주는 캠핑과 나들이 테마, 음주 트렌드인 홈술과 혼술 테마, 총 4종으로 디자인했다.

시즌1과 동일한 120ml 용량의 ‘처음처럼’ 12병으로 구성됐고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1만2000원대다. 8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기업형 슈퍼마켓(SSM)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지난번 출시 이후 판매처가 어디인지, 추가 생산계획은 없는지 소비자 문의가 많았다”며 “이번 역시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르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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