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뮤직&비어 페스티벌 1차 티켓 응모에 48만명 몰려...경쟁률 32대1

입력 2019-07-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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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약 9만명이 축제 참여, 19년엔 역대급 규모의 행사 기획

(GS리테일 제공)

다음 달 3일 역대급 규모로 개최되는 2019 GS25 MUSIC&BEER FESTIVAL(뮤직&비어 페스티벌, 이하 뮤비페)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감이 벌써부터 뜨겁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뮤비페 초대권 1차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1만5천명(3만명 규모, 1인당 2매 제공) 추첨에 약 48만명이 몰려 경쟁률만 무려 32대1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해 뮤비페 1차, 2차 응모 이벤트에 총 52만명이 몰린 반면 이번엔 1차 응모 이벤트에만 전년도 규모의 응모자가 몰린 셈이다.

GS25는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뮤비페 초대권 2차 응모 이벤트 추첨을 1만명(2만명 규모, 1인 2매 제공) 대상으로 진행중인데, 지난해 총 응모자 52만명 중 1차 응모자가 20만명, 2차 응모자가 32만명으로 1차대비 2차 응모자가 약 60% 늘어난 것을 감안했을 때 2차 초대권 추첨 경쟁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19년 뮤비페 총 응모자는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25는 지난해 뮤비페에 참여했던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SNS 등에서 연일 화제가 됐고, 특히 R&B, 힙합, 인디,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뮤지션들 공연이 준비돼 응모자가 폭발적으로 늘어 난 것으로 분석했다.

GS25는 다음 달 3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9 GS25 뮤비페’를 진행한다. 초대권에 당첨된 고객들은 행사 당일(8월 3일) 13시부터 22시까지 라이브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바이브, 거미, 케이윌, 정준일, 선우정아, 벤 등 유명 발라드?인디 뮤지션의 공연과 점프 스테이지의 빈지노, 자이언티, 메킷레인, 비와이, 콜드, 양동근, VMC크루 등 힙합 뮤지션의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은 행사장 내에 설치된 30개의 국내외 브랜드 맥주 부스에서는 맥주를 구매해 공연과 함께 다양하게 맛 볼 수 있다.

한동석 GS25 마케팅팀 뮤비페 담당자는 “GS25 뮤비페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져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를 기획했다”며 “한 여름 시원한 실내에서 열리는 2019년 뮤직&비어 페스티벌 참여 고객들이 이번에도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25는 맥주 구매 고객과 BC카드, 삼성카드, NH농협카드 결제 고객(2500원 이상)을 대상으로 나만의 냉장고(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2019 GS25 뮤직&비어 페스티벌 초대권 응모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초대권 응모 이벤트는 1차, 2차로 진행되며, 1차 이벤트는 이달 4일 무작위로 추첨이 완료되었고 2차 이벤트는 이달 26일에 추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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