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고 고머니, 코인베네 상장 후 비트소닉 3차 IEO 임박

입력 2019-07-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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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 5월 비트소닉에서 1, 2차 IEO를 성공적으로 마친 애니멀고(AnimalGo)의 고머니(GOM)가 3일 코인베네 상장에 이어 비트소닉에서의 마지막 3차 IEO를 앞두고 있다. 7월에만 국내외 2곳의 상장이 진행된다.

고머니는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한 보상형 SNS 앱인 ‘애니멀고’와 그에 기반한 생태계에서 사용되는 토큰으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현금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펀딩만 하고 사업 진행을 하지 않는 스캠코인이 많은 상황에서 애니멀고는 비트소닉 및 코인베네에 상장해 안정성을 높였으며, 이미 앱을 시장에 론칭해 현재 스마트폰으로 앱을 다운받고 이용할 수 있다.

고머니가 지난 3일 상장한 거래소인 코인베네는 싱가포르에 기반을 두고 있는 거래소로 하루거래량이 10~20억 달러에 이르는 글로벌 5위권의 암호화폐 거래소다. 코인베네에서 올해 4월에 새롭게 선보인 문베이스는 코인베네만의 IEO 플랫폼으로 고머니는 전세계 5번째로 문베이스 IEO를 통해 코인베네에 상장한 암호화폐다.

반려동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시점에 개발된 애니멀고는 반려동물 소셜앱으로, 사용자의 우수 활동에 토큰을 제공해 활성화시키고 반려동물 사진을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해 혈통과 건강상태까지 알려준다.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호텔, 유치원, 장례서비스, 푸드 등 다양한 산업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블록체인과 펫코노미가 만난 애니멀고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반려인들 사이에 따뜻한 사회 관계망을 구축함으로써 서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정보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다.

현재 애니멀고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중이며,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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