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플리토, 3만1500원(1.61%↑) 마감…공모가 2만6000원 확정

입력 2019-07-0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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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반등 하루 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인 언어 빅데이터 전문 기업 플리토가 3만1500원(1.61%)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플리토는 수요예측 결과 1만9000원~2만3000원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을 훨씬 초과한 2만6000원의 확정 공모가를 발표했다. 8ㆍ9일 공모청약 예정이다.

22일 수요예측 일정인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레이가 3만4000원(-1.45%)으로 조정 받았고, 심사청구 기업인 화장품, 천연 및 기능성 원료개발 업체 제너럴바이오도 2만5000원(-1.96%)의 호가로 장을 마쳤다.

이날 공모청약 마감이었던 기타 정보 서비스업체 세틀뱅크는 315.85대1(한국투자증권), 303.35대1(신한금융투자)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전날 콘텐츠 제작 업체 캐리소프트와 육류 가공 업체 마니커에프앤지가 각각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 2만2500원(7.14%),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체 진켐 1만8500원(4.23%),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브릿지바이오 4만6500원(3.33%)가 각각 강세로 마감했다.

반면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과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중인 이오플로우는 각각 8250원(-2.94%), 2만2900원(-2.35%)으로 동반 하락했다. 또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 7750원(-1.27%) 필러 레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 제테마도 4만4750원(-0.56%)으로 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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