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 닌텐도 스위치 '파이어엠블렘 풍화설원 한정판' 단독판매

입력 2019-07-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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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트렌드 라이프 쇼핑사이트 G9(지구)가 5일부터 닌텐도 스위치 게임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한정판’을 단독으로 예약 판매한다.

G9가 최초로 단독 예약 판매하는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은 닌텐도 스위치로 처음 출시되는 SRPG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의 첫 타이틀이다. 정식 발매 일자는 오는 26일이다.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게임으로, 출시 소식이 들려온 이후 팬들의 기대를 모은 제품이다.

G9에서는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일반판과 한정판 등 총 2가지 구성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게임 타이틀로만 구성된 일반판의 경우 6만4800원에 구매 가능하며, 한정판인 ‘포드라 컬렉션’은 10만4800원에 선보인다. 일본 사양의 호화판으로 구성된 ‘포드라 컬렉션’은 게임(소프트웨어), 사운드셀렉션(OST), 아트북, 카드 케이스 스틸북 등 4종 패키지로 만나볼 수 있다.

5일부터 24일까지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정식 출시일 하루 전인 25일에 출고가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G9 홈페이지에서 ‘닌텐도스위치’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G9 영업실 김아연 팀장은 “출시 전부터 팬들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는 닌텐도 게임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을 G9고객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하게 됐다” 며 “게임기 판매가 급증하는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최고의 콘텐츠를 최적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실제로 시즌을 맞아 G9에서는 최근 한달 기준 게임기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세부 품목으로는 게임기타이틀 판매량이 62%, 충전기나 액정보호필름 등의 게임기 액세서리가 102%, 소형게임기는 10%, 대형 게임기는 50%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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