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술집서 '강제 성추행' 논란…소속사 "작은 오해로 발생한 해프닝, 모든 오해 풀었다"

입력 2019-07-0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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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DB)

신화 이민우가 술자리에서 여성 2명을 강제 성추행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데 대해 "작은 오해로 발생한 해프닝"이라며 "모든 오해를 풀었다"고 해명했다.

이민우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3일 공식입장을 통해 "금일 언론보도를 통해 이민우와 관련된 소식을 접하고 많은 실망과 충격을 받았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죄송하다"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최근 지인들과 함께한 포장마차 술자리에서 작은 오해로 발생한 해프닝이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당사자간의 대화를 통해 모든 오해를 풀었으며, 강제 추행 자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제 추행으로 신고한 데 대해 신고 자체를 취하하기로 했다"며 "이민우는 사실 여부를 떠나 이런 일이 발생한 그 자체로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동아일보는 이민우가 술자리에서 여성 2명에게 입맞춤을 하는 등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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