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 이채은, 오창석 드라마 촬영장서 깜짝 생일축하+첫 포옹…

입력 2019-06-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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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연애의 맛2')

'연애의 맛2' 이채은이 오창석의 드라마 촬영장을 깜짝 방문해 생일축하 이벤트를 펼쳤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는 이채은이 오창석의 KBS 드라마 '태양의 계절' 촬영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친구와 함께 카페를 가던 이채은은 오창석과 통화를 하면서 오창석이 평창동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돌연 이채은은 친구에게 "아까 오빠(오창석)가 촬영장소가 평창동이라고 했잖아. 음료수라도 드리고 갈까?"라고 물었다. 이에 친구는 "아우. 좋다. 진짜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채은은 오창석의 매니저와 통화를 한 후 음료수를 사 들고 촬영장을 방문했다.

이채은의 깜짝 방문에 오창석은 기뻐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오창석은 "어떻게 왔어, 채은아"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연신 이채은의 손을 꼭 잡으며 기쁨은 연신 표현한 오창석은 걸어가다가 함께 드라마를 찍고 있는 소이를 만나 이채은을 소개했다.

이채은의 깜짝 이벤트는 이게 끝이 아니었다. 오창석에게 뒤를 좀 돌아보고 있으라고 한 이채은은 차에서 생일 케이크를 들고 와 오창석에게 돌아서라고 했다.

자신의 생일 케이크를 준비한 것을 확인한 오창석은 감동한 모습을 보였고, 이채은은 생일 축하 노래까지 불러 감동을 더했다.

이는 오창석의 생일에 이채은이 베트남으로 촬영을 가게 돼 미리 생일을 챙겨준 것. 이채은은 "이거 하려고 온 거에요"라고 말해 오창석을 뭉클하게 했다.

감동한 오창석은 이채은과 헤어짐을 아쉬워하면서 첫 포옹을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영상을 보던 패널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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