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바이오빌,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추가"

입력 2019-06-26 17:5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국거래소는 "바이오빌이 180억 원 규모의 횡령ㆍ배임 혐의가 발생하면서 상장적격석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됐다"라고 26일 밝혔다.

바이오빌의 횡령 배임 혐의는 자기자본대비 15%의 규모다. 고소인은 양수열 현 바이오빌 대표로, 피고인 하종규, 강호경 외 4인이다.

거래소는 "바이오빌은 이미 3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되었고, 최근 1년 내 누계 벌점도 15점을 넘겨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사유가 추가된 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