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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부터 세월호·광희·이승윤 매니저 강현석까지…'전참시' 논란史
입력 2019-06-26 17:01   수정 2019-06-26 17:11

(출처=MBC 방송 캡처)

'전참시'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이 채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전참시' 출연진을 둘러싼 잡음이 잇따르고 있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현재 유명 프로그램에 나오는 연예인 매니저에 대해 얘기하려 합니다'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모 연예인 매니저 K가 과거 자신에게 신용카드 대금을 이유로 60만 원 정도를 빌려놓고 약속한 날짜가 지났음에도 수차례에 걸쳐 기한을 미루며 돈을 갚지 않는 행동을 반복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K가 연락을 차단하고 받지 않자 집으로 찾아간 뒤, 겨우 그의 부모님으로부터 돈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인 글쓴이는 적반하장 K의 태도에 소송까지 걸며 심리적으로 지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K가 최근 방송에 훈훈한 매니저로 등장했다며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했다. 이후 K가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씨라는 추측이 나왔고, 강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채무 관계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승윤과 강현석은 지난해 11월부터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중이다. 특히 강현석은 출중한 외모와 훈훈한 마음씨로 시청자들에 큰 사랑을 받았고,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다른 매니저들과 인기상까지 받았다.

시청자들은 강현석을 두고 방송 이미지와 상반된 과거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강현석뿐 만이 아니다. '전참시'는 유독 출연자들의 과거 행적으로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미투 논란에 휩싸인 김생민이 하차했으며, 일진설에 휩싸였던 광희 매니저로 인해 광희 역시 군 제대 후 야심차게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스스로 떠나야 했다.

지난해 5월에는 '세월호 참사 희화화' 논란으로 '관계자 징계 및 프로그램 중지' 결정을 받으며, 프로그램 존폐 기로에 서기도 했다.

이처럼 말 많고 탈많은 '전참시'에 대해 시청자들은 좀 더 세세한 출연자 검증과 신중한 태도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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