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7 프리미어' 출시…디자인 화끈하게 바꾼 2세대 페이스 리프트

입력 2019-06-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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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엔진 얹고 상품성 개선,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디젤, LPG 등 4가지 엔진

▲기아차가 24일 공식 출시한 'K7 프리미어(PREMIER)'.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가 'K7 프리미어(PREMIER)'를 24일 공식 출시했다.

K7 프리미어는 2016년 1월 2세대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K7의 상품성 개선모델이다.

차세대 엔진과 최첨단 기술, 담대한 디자인으로 완성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이다.

기아차는 K7 프리미어를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총 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내놓았다.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프레스티지 3102만 원, 노블레스 3367만 원 △3.0 가솔린 노블레스 3593만 원, 시그니처 3799만 원 △2.4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3622만 원, 노블레스 3799만 원, 시그니처 4015만 원 △2.2 디젤 프레스티지 3583만 원, 노블레스 3760만 원 △3.0 LPi(일반) 모델 프레스티지 3094만 원, 노블레스 3586만 원, 3.0 LPi(면세) 모델 2595만~3430만 원 등이다.

K7 프리미어는 고급 대형 세단과 견줄만한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과 편의사양을 갖춘게 특징이다.

또한, 차와 집을 양방향으로 연결하는 카투홈/홈투카 기능을 국내 최초로 갖췄다.

K7 프리미어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 12일에만 계약 2500건이 몰렸다. 이날부터 21일까지 8일 동안 총 8023대의 계약 대수를 기록했다.

사전계약 결과 기존에는 선택할 수 없던 모니터링팩, HUD팩 등 고급 사양이 포함된 옵션 패키지를 선택한 고객의 비중이 전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첨단 주행 신기술을 포함한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 패키지를 선택한 고객은 전체의 70%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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