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남태현에 사과받아…두 달 만에 끝난 인연 “응원하겠다”

입력 2019-06-2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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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재인이 옛 연인 남태현에게 사과받았다고 전했다.

20일 오후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태현 씨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얘기를 나누며 원만히 해결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장재인은 공개 연애 중이던 남태현의 양다리를 폭로했다. 이로 인해 남태현은 공개 사과와 함께 출연 예정이던 뮤지컬에서도 하차했다. 이미지에도 직격탄을 맞은 상황이다.

폭로 약 2주만인 이날 장재인은 남태현으로부터 사과를 받고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 장재인은 “동료로서 좋은 음악 하는 모습 응원하겠다”라며 “저도 부족함 많은 사람이기에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재인과 남태현은 tvN ‘작업실’을 통해 인연을 맺고 지난 4월 22일 교제를 인정, 공개 연애에 돌입했다. 하지만 남태현의 양다리로 약 두 달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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