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마전’ 태양광 사업에 권력 실세들 개입 의혹 “다 사기더라”

입력 2019-06-18 23:10

  • 김일선 기자 il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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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시사기획 창')

‘태양광 사업 복마전’을 다룬 방송이 지상파에서 방송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태양광 사업 복마전’은 18일 오후 방송된 KBS 시사기획 ‘창’에서 다뤄졌다. ‘복마전’은 나쁜 일이나 음모가 끊임없이 행해지고 있는 악의 근거지란 뜻을 갖고 있다.

‘창’ 제작진들은 ‘태양광 사업 복마전’ 예고편을 통해 태양광 사업을 둘러싼 여러 가지 의혹들을 조명했다. 끊이지 않는 권력 실세들의 개입이 있었을 거란 의혹을 제기한 것.

전국 지역단체에서 일고 있는 태양광 투자 열풍 현상도 다소 조심스러운 입장으로 내다봤다. 익명을 요구한 노인들은 “다 사기성이더라” “속은 거에요, 우리 노인네들이 뭘 알아”라며 분노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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