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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장마기간, 지난해에는 6월 19일에 시작돼…장마철 주의해야 할 것은?
입력 2019-06-18 11:33   수정 2019-06-18 11:35

(뉴시스)

2019년 장마기간은 예년보다 늦을 전망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019년 장마 기간은 6월 하순에서 7월 초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름 기온은 예년(7월 기준 24.0~25.0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여름 장마 기간은 제주도가 6월 19일부터 7월 9일까지 21일, 남부 지방은 6월 26일부터 7월 9일까지 14일, 중부지방은 6월 26일에서 7월 11일까지 16일로 기록됐다. 32일이었던 2017년 장마 기간과 비교하면 절반에 불과했고,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짧은 장마 기간이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올해 장마에 대해 "장마 초반에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라며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마 기간 중 내리는 집중호우는 강풍, 뇌우를 동반하며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 및 시설물 유실, 하천 범람으로 인한 가옥 침수, 시설물 붕괴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장마철엔 평균 습도가 연중 최고치인 80~90%까지 올라간다. 습도가 높아지면 세균 및 독소들로 오염된 음식물을 먹고 수인성 전염병이나 식중독을 앓을 수 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을 조리할 때도 손 씻기 등을 철저히 해야 하고,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실온에 둔 음식에서 급격하게 각종 세균이 증식하기 때문에, 남은 음식은 먹을 만큼만 나누어 담아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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