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무림피앤피 신용등급 ‘A-’ 신규 평가

입력 2019-06-1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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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는 17일 무림피앤피가 발행 예정인 35회 무보증회사채의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했다.

한신평에 따르면 무림피앤피는 잉여현금 창출로 재무안정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 약 5000억 원 규모의 일관화 공장 설비투자와 인쇄용지부문의 매출 확대에 따른 운전자금 소요로 인해 차입 규모가 확대됐다.

하지만 2011년 이후 잉여현금창출을 통해 차입부담을 점진적으로 감축하고 있다. 펄프가격, 환율 등 대외변수의 변화, 제지부문 주력 지종인 아트지의 공급과잉 완화 여부는 동사의 수익성, 현금창출력, 재무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한신평은 “계열회사의 영업실적과 재무안정성 저하로 인한 동사의 직‧간접적인 지원부담의 확대 여부도 신용도 관점에서 중요한 모니터링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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