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코리아, 긍정적인 환경 변화 이끌기 위한 친환경 경영

입력 2019-06-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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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 송호섭)는 일회용품 줄이기 대책을 포함한 전사적인 친환경 캠페인 실행 계획안 ‘그리너 (Greener) 스타벅스 코리아’를 발표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앞으로도 더 푸른(Greener) 스타벅스를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로 제품(Greener Product), 사람(Greener People), 매장(Greener Place)의 3가지 분야에서 친환경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9월부터 종이 빨대를 도입하고, 11월부터는 빨대 없이 마실 수 있는 리드(컵뚜껑)를 전국 매장에 도입한 결과, 월평균 빨대 사용량이 이전 대비 50%가량 감소했다. 더욱이 일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 이후 1년간 개인 다회용컵 사용은 지난해보다 178% 증가한 1천만 건을 넘어섰으며, 2007년부터 개인 다회용컵 이용 할인 누적 금액이 올해에 100억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매장에 공기청정 시스템을 확대 설치해 실내공기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커피 찌꺼기 재활용률(5,500톤)도 2020년까지 10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여기에 LED 조명 및 친환경 목재 사용 등 친환경 마감재를 확대 도입하고 에너지 효율화를 이룰 수 있는 매장 환경 구현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긍정적인 환경 변화를 이끌어나가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 자동으로 전자영수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개인 컵 사용 고객을 위한 혜택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매월 10일을 ‘일회용 컵 없는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고객 참여 캠페인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며, 길거리 일회용 컵 수거함 시범 사업 전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생분해성 소재인 PLA를 사용해 친환경 포장재 도입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20주년을 맞아 2만 그루 나무 심기를 후원하는 환경 기금 2억 원을 서울그린트러스트에 기부했다. 이번 기금은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 20개의 숲과 공원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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