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검단신도시 상업용지 18필지 낙찰 마감…1필지 응찰자 없어 유찰

입력 2019-06-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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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낙찰률 160%, 최고 낙찰률은 222%…유찰 필지 이달 18일 재입찰 예정

(자료출처=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일 진행된 인천 검단신도시 내 일반상업용지 19필지 입찰결과 18필지가 낙찰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업용지는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공급했다. 공급예정 금액은 3.3㎡당 평균 1313만 원이었다.

평균 낙찰률은 160%로 집계됐다. 필지 가운데 가장 높은 낙찰률을 기록한 곳은 C6-3-4블록으로 222.2%를 기록했다. 이 구역의 공급예정가는 35억4280만 원, 낙찰금액은 78억7300만 원으로 나타났다.

다만, C5-1-2블록은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공급예정가는 99억4500만 원으로 세 번째로 비싼 곳이다. LH는 이달 18일 유찰된 필지에 대한 입찰 재공고를 낼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공급한 상업용지 등 검단신도시에 조성되는 토지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LH 인천지역본부 검단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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