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이진욱 향한 일편단심 "잘 생기고 몸 좋은 남자 좋아"

입력 2019-06-04 13:30수정 2019-06-04 13:37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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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조선)

'트로트 여신' 송가인이 이상형으로 이진욱을 점찍었다.

송가인은 4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고향 진도에 금의환향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이와 더불어 무형문화재 어머니 송순단 씨도 방송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뜨거운 환영 속에 진도에 입성한 송가인은 가는 곳마다 어르신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면서 '예비 며느리'로 점찍어 놓는 어르신들이 줄을 잇고 있는 상황. 하지만 송가인은 "배우 이진욱이 이상형"이라고 밝힌다.

송가인은 이진욱에게 영상 메시지를 남기라는 MC와 패널들의 말에 수줍은 모습으로 손사래를 쳤지만, 이내 긴장되면서도 설렘 가득한 영상 메시지를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가인의 이상형 고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송가인은 자신의 이상형을 소개하며 이진욱을 언급했다.

송가인은 "잘생기고 몸 좋은 사람이 좋다"면서 "몸이 좋으면 50%는 먹고 들어가더라"라고 일편단심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송가인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에 출연해 제1대 미스트롯 진을 거머쥐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