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제33차 미분양관리지역 총 40곳 지정…전남 목포시 제외

입력 2019-05-3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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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HUG)
주택도시보증공(HUG)는 제33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개 및 지방 34개, 총 40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33차는 전월(41개) 대비 전남 목포시 한 곳이 제외됐다.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기준은 △미분양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 지역이다. 인천 서구, 대구 달성군은 네 가지 기준이 모두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4만5303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6만2041호의 약 73%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한다.

한편, 분양보증 예비심사 세부사항은 HUG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 및 전국 각 영업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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