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임원 차량 수소차로 교체

입력 2019-05-3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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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임원용 의전 차량 세 대를 수소차로 바꿨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도 관용차를 수소차로 바꿨다. 수소차는 운행 과정에서 대기오염 물질을 거의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 차량으로 꼽힌다. 현재 동서발전의 관용차 33대 가운데 친환경 차량은 수소차 6대, 전기차 6대, 하이브리드 차량 7대 등 모두 19대다.

동서발전 측은 "정부의 환경친화적자동차 의무구매 비율을 넘어 향후 5년 내 모든 엔진기반 관용차를 대체하여 친환경에너지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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