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83.0/1185.0, 0.8원 상승..트럼프의 “not ready”

입력 2019-05-2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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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상승했다. 미국과 영국이 휴장하면서 큰 변동성이 없었던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협상은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not ready)”고 언급한 것이 영향을 줬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27일(현지시간)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3.0/1185.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3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84.5원) 대비 0.8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9.5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193달러를, 달러·위안은 6.9083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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