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 84, 색다른 얼굴로 전한 근황…'사과 잘 하는 순순한 형'의 매력

입력 2019-05-27 15:04수정 2019-05-27 15:17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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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공개한 색다른 모습

기안84, 근황으로 보여준 순수함

(사진=기안84 SNS 캡처)

만화가 기안84가 자신만의 색다른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기안84는 개인 소셜 네트워크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해당 사진은 유행으로 번진 미국 애플리케이션 '스냅챗'을 활용한 사진.

하지만 기안84가 게재한 사진은 그동안 다른 스타들이 인증한 사진들과는 어딘가 다르다. 기존 스타들이 자신의 얼굴만 바뀌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기안84는 어린 소녀부터 남자아이까지 다양한 인물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듯한 모습을 보인 것. 이 같은 기안84의 게시물을 접한 대중은 그가 지금까지 각종 논란에 대해 무수히 많은 사과를 해왔음을 언급하며 "사과 잘 하는 순수한 형"이라 칭하고 있다.

한편 기안84는 지난 2008년 웹툰 '노병가'를 통해 만화가로 데뷔한 뒤 '패션왕'을 선보이며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