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먹거리 플랫폼 굳힌다” GS25, ‘시니어 체험단’ 활동 전개

입력 2019-05-2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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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제공)

편의점 GS25가 지난 24일, 60세 이상 시니어 40명으로 구성된 ‘시니어 체험단’과 함께 인천에 위치한 ‘후레쉬퍼스트’ Fresh Food(이하 프레시푸드) 공장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니어 체험단은 홈페이지에서 사연 응모를 통해 선정된 고객 20명과 영등포 지역 노인복지회관 어르신 20명 등 총 40여명의 고령 고객으로 구성됐다.

GS25가 이번 체험활동을 진행하게 된 것은 위생에 민감하고 상대적으로 편의점에 익숙하지 않아 먹거리 접근성이 낮았던 시니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공장 내부를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GS25 편의점 상품의 신선함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에는 GS25 편의점사업부 대표가 직접 참여해 프레시푸드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며 시니어 체험단을 환영했다. 시니어 체험단 고객들은 먼저 공장 현업에 대한 안내와 GS25 프레시푸드의 원재료, 선도, 공정관리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공장 내부 투어와 생산과정을 경험했다.

또 고객들은 당일에 제조된 도시락의 시식 및 품평을 통해 가감없이 의견을 전달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편의점 먹거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신뢰도를 높일 수 있었다.

GS25는 1인 가구와 노령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현상에 맞춰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일 계획이다.

GS25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거대한 플랫폼이자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기관망으로서 기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실제로 편의점은 국내에 도입된 지 30년이 지나 과거의 청소년과 청년고객들이 이제는 중장년층이 됨에 따라 전 연령이 일상생활을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그 중에서도 특히 먹거리는 다양화된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에 맞게 개발되고 있으며, 이에 GS25는 업계 최초로 제조사와 손잡고 고객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고객들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GS25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에게 GS25 상품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프로모션을 적극 진행하는 것은 물론, 편의점 업계를 선도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나가는 일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후레쉬퍼스트 인천공장은 지난 2018년에 오픈해 GS25의 프레시푸드를 생산하는 식사용 조리식품 제조 전용공장으로 고양, 김포, 도화 등 GS리테일 7개 물류센터에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후레쉬퍼스트는 현재 도시락, 김밥, 주먹밥 카테고리의 22종류 제품을 생산해 GS25에 상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GS수퍼마켓과 GS프레시의 밀키트 상품도 생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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