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휘테르 샴푸, 왜 거기서 나와?"…'짠나비' 향한 트집잡기와 현실지적 사이

입력 2019-05-25 15:43수정 2019-05-2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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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화면)

르네휘테르 샴푸가 최정훈 역효과로 거론되면서 뜬금없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상황이다.

25일, 최정훈과 관련한 논란이 불거지면서 일부 여론이 최정훈의 방송 출연 때 노출됐다는 샴푸를 언급하고 있다. 여론이 지목하고 있는 샴푸가 바로 르네휘테르 샴푸다. 특히 르네휘테르 샴푸는 욕실용품 중에서도 고가에 속한다. 이 때문에 여론은 당시 그가 방송에서 보여줬던 모습과 그 생활 속에 르네휘테르 샴푸가 있었다는 것에 의아해하고 있는 상황.

여론은 최정훈이 부친의 부(富)나 일과 관계없이 자신의 길을 걸어왔다는 것만큼은 믿어달라고 호소한 것에 대해 당연히 부모와 자식의 일은 별개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 가운데 그가 방송에서 반지하, 공용화장실 사용 등 다소 궁핍해보이는 모습을 보여준 것과 달리 이용한 샴푸가 고가였다는 지적을 내놓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들이 주장하는 최정훈 사용 샴푸는 르네휘테르 샴푸. 이 르네휘테르 샴푸는 일반 샴푸의 대여섯배 가격이다. 이 점을 들며 일부 여론은 트집잡기에 나선 모양새다. 르네휘테르 샴푸 뿐 아니라 그가 주문했던 피자 브랜드, 가습기까지 언급하면서 실제 그 또래 청년들과는 다른 삶의 모양새라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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