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영 여친 속앓이는 이제 그만…우여곡절 끝 쟁취한 사랑 결실

입력 2019-05-25 15:16수정 2019-05-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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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강기영 SNS)

강기영이 삼년 여 시간 동안 사랑을 키워왔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흔히 결혼은 무덤이라지만 강기영은 방송이나 시상식 등에서 공공연하게 여자친구에 대한 자랑을 늘어놨던 스타이기에 강기영이 이뤄갈 행복한 결혼생활을 믿어 의심치 않는 이들이 많다.

강기영이 25일 인생의 반려자를 맞는다. 이에 여론은 강기영이 얼마나 여자친구를 사랑해왔는지를 언급하면서 축복하고 있다.

강기영은 지난해 연기력을 인정받는 방송사 시상식 수상자로 선정된 후 여자친구에 달콤한 고백을 해 시청자들을 주목하게 했다. 이 뿐 아니다. 그는 예능프로인 '미추리'에서도 여자친구를 들었다놨다 하는 매력을 보여준 바다. 그는 당시 자신이 제일 멋있어 보이는 순간으로 "이토록 예쁜 여자친구가 내 옆에 있을 때"라고 말해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더욱이 강기영은 여자친구가 절친과 자신을 사이에 두고 경쟁했다는 사실도 폭로했다. 강기영은 '친한 친구인 두 여자가 서로 나 좋다고 할 때'라고 적었고 "딱 한 번 있었다. 그 두분 중 한 분이 절 쟁취했다"고 여자친구와의 일화를 밝힌 바다.

당시 강기영의 여자친구와 아는 사이인 임수향은 "제가 아는 언니 둘이냐"고 물었고, 강기영은 맞다고 했다. 임수향은 "그 둘이 진짜 친하다"면서 놀라워했던 바다. 지난한 과정을 지난 끝에 연인이 된 데다 강기영이 이처럼 여자친구에 대한 발언을 스스럼없이 해왔기에 여론은 혼인이 당연해보인다며 앞날을 축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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