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88.0/1188.5, 0.35원 상승..미중 무역분쟁vs미 PMI부진

입력 2019-05-2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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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5거래일만에 상승했다. 다만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불안감이 지속되는 분위기다.

반면 미국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6을 기록해 9년8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8.0/1188.5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3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89.2원) 대비 0.3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9.62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183달러를, 달러·위안은 6.9255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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