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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그룹, 부랴트공화국과 MOU 체결… 토류 등 지하자원 공동 개발
입력 2019-05-22 14:48

▲쌍방울그룹사_부랴트공화국 MOU 체결식, (좌)쌍방울그룹 광림 유갑종 대표이사 (우)부랴트공화국 경제개발부 부총리 미쉬에닌 알례크세이 (Mishenin leksey)(사진=회사제공)

쌍방울그룹이 천혜 자원의 보고인 부랴트공화국과 함께 희토류 등 지하자원 및 신재생 에너지 공동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쌍방울그룹은 22일 부랴트공화국 천연자원부(이하 부랴트공화국)와 지하자원 및 신재생 에너지 개발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쌍방울그룹은 부랴트공화국과 △지하자원 탐사 및 개발 사업 △신재생 에너지 개발 사업 △철도 건설 등 기간산업 등을 공동 추진한다.

양측은 원활한 공동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양측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공동협의체’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며, 상호 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내 정식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쌍방울 관계자는 “부랴트공화국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들이 방한해 열린 ’한·러 극동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극동 시베리아 자원개발 및 바이칼 호수 관광 개발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며 “부랴트공화국 정부 관계자 및 주요 기업 대표들을 만나 공동 자원 개발 사업 추진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었으며 향후 자원 개발 사업 등을 확대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 청정지역 바이칼 호의 남동쪽에 위치한 러시아 연방 부랴트공화국은 인구 100만 명 수준의 소국이지만 국토는 남한의 3.5배에 달하며 천연자원이 풍부하다. 주요 지역은 상당한 규모의 잠재 매장자원을 보유한 미개척지다.

회사 관계자는 “부랴트공화국은 희토류, 금, 텅스텐, 니켈 등 지하자원과 목재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자원개발 잠재력이 매우 큰 곳”이라며 “향후 자원 공동개발 사업을 통해 시너지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1~22일 양일간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러 극동비즈니스포럼’은 처음 개최하는 ‘극동 시베리아 자원개발 및 바이칼 프로젝트’ 설명회다. 부랴트공화국 알렉세이쯔데노브(Aleksei Tsydenov)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 주요 기업 대표단이 방한 했으며, 국내 200여 기업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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