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딸’ 서동주, 피아노‧미술 전공→美 변호사 합격까지…놀라운 스펙 ‘눈길’

입력 2019-05-2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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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동주SNS)

방송인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미국 변호사 합격 소식을 전했다.

20일 서동주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히며 그간의 고초와 노력에 대해 털어놨다.

서동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뒤 글로벌 로펌사에서 일하면서 변호사 시험 준비를 해왔다. 이후 두 번의 도전 끝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특히 캘리포니아주는 미국 전역을 통틀어 변호사 시험 난이도가 상위권에 속한 지역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서동주는 학창시절 서울 예원중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했다. 이후에는 힐러리 클린턴이 졸업한 것으로 알려진 명문 사립여대 웨슬리여대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예술 쪽으로 재능을 펼치던 서동주는 메사추세츠공대(MIT)에 편입해 수학을 배웠고 세계 1위 경영대학원으로 꼽히는 와튼스쿨에 진학해 박사과정을 밟기도 했다. 이제는 변호사가 된 서동주는 당분간 현재 로펌에서 일하며 경험과 실력을 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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