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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비밀, 최영희박사의 공황장애 극복 방법 선보여
입력 2019-05-21 10:00

지난 8일 밤 10시 방송된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스스로를 감옥에 가두는 무서운 병, 공황장애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2010년 공황장애 진단 환자 수는 5만 명이었지만 2015년도에는 10만 6천 명에 달했다. 5년 사이에 공황장애 환자수가 무려 두 배 이상 많아진 것이다. 또한, 실제 공황장애 환자들 중에서 1년 이상 만성으로 앓고 있는 환자는 전체환자들 중에 57.4%를 차지할 만큼 그 비율이 아주 크다.

최근에는 공황장애가 연예인들만 걸리는 병이 아니라 감기처럼 누구나 걸릴 수 있는 흔한 질환으로 인식이 되고 있어 모두가 주목하는 질병 중에 하나이고, 치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사람들도 많아진 추세다.

공황장애는 범 불안장애, 특정공포증, 우울증과 같은 타 정신질환과 혼돈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가와 함께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본인에게 맞는 치료방법이 필요로 한다는 것을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공황발작진단 기준은 빠른 심장박동과 맥박, 손발떨림, 질식감, 구토감, 오한 발열, 손발저림, 땀, 가쁜 호흡, 가슴통증, 어지럼증, 비 현실감과 같은 11가지 증상 중 4가지 이상이 해당이 되어야 하고 미칠 것 같은 두려움. 죽을 것 같은 공포와 같은 두 가지 심리증상 중 하나는 반드시 느껴야 한다. 공황장애 증상은 신체적 증상과 극심한 불안감이 동반되기 때문에 심혈관계 및 자율신경 항진에 대한 면밀한 검사를 통해 타 신체질환과 감별하여야 한다. 또한 분명한 공황발작이 적어도 한달 사이에 한번 이상 있어야 하며 또 이런 증세가 일어날까 불안해서 외출을 하지 않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황장애의 치료방법으로 다양한 방법이 소개가 되었다. 중에서도 공황장애의 치료방법 중 하나인 인지행동치료는 공황발작과 불안에 대한 왜곡된 생각을 교정하고 신체감각에 대한 위협적인 해석을 회피하려는 행동을 바로잡는 것에 초점을 두는 치료방법이다.

실제로 인지행동치료 전과 후를 비교해 봤을 때의 차이도 방송을 통해 전해졌으며, 공황장애를 7년 동안 앓았던 우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최근 약을 줄였다가 다시 어지러움증과 두통으로 공황장애의 전조증상을 느껴, 새로운 치료방법을 도입했다. 그것이 바로 인지행동치료이다.

우씨는 표준 인지행동치료와 더불어 스키마상담치료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키마치료는 나와 타인 그리고 세상에 대해 인지하는 마음속 핵심 믿음을 스키마라고 하는데 스키마는 어린 시절 주변인물들과의 상호작용으로 형성이 되고 이러한 핵심믿음은 일생을 통해 개인의 사고와 판단에 깊은 영향을 주게 된다. 부정적 스키마를 교정함으로써 긍정적인 사고를 유도하는 치료방법이다.

최영희 메타스테이션 박사는 "우울증, 공황장애, 사회불안, 강박증, 분노조절 등 증상 및 진단에 상관없이 모두가 공통적으로 참여를 해볼 수 있는 치료방법이며, 자신을 힘들게 하는 고유한 해석과 성격적인 틀을 찾아 변화시키고 궁극적으로 내담자 스스로를 자가치유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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